▲ 양주가납초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가납초교

양주 가납초등학교는 1∼3일까지 직업인과의 직접 만남을 통한 ‘진로직업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진로직업체험은 단순히 일회성 체험으로 끝나지 않도록 사전에 각 학급, 학년에서 다양한 사전 진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만나게 될 직업에 대해 주도적으로 탐색해보고 ‘나는 어떤 사람이 되기를 꿈꾸는가’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자신을 돌아보며 긍정적인 자아와 진로 가치관을 함양할 기회를 갖게 됐다.

김복선 교장은 “학생들의 진로를 단순히 특정 직업이 아니라 앎과 삶에 관해 견식을 넓히고 내가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성찰을 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