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예술로 출근' 순차 공개
경매매니저·전시기획자 등 4인
직무·일상 인터뷰 형식 소개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의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10월31일 시작으로 11월9일까지 2022 온라인 아카데미 '아무튼 예술로 출근'을 미술관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 /사진제공=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립미술관이 운영하는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오는 9일까지 2022 온라인 아카데미 '아무튼 예술로 출근'을 미술관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

'아무튼 예술로 출근'은 문화예술 직군에 종사하는 4인을 선정, 그들의 직무와 일상을 인터뷰 형식의 영상으로 소개한다.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의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10월31일 시작으로 11월9일까지 2022 온라인 아카데미 ‘아무튼 예술로 출근’을 미술관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사진제공=수원시립미술관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의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10월31일 시작으로 11월9일까지 2022 온라인 아카데미 ‘아무튼 예술로 출근’을 미술관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사진제공=수원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디자인 업무를 담당했고 현재 계원예술대학교 전시디자인과 외래교수이자 프리랜서 전시 디자이너 이민희는 전시 공간 관련 디자인 직무와 전시 디자인의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한다.

미술전문 경매회사 세일즈 매니저인 류지민은 미술 경매시장의 중요성과 담당 업무를 진행할 계획이다. '노멀 매핑', '2022 송파 예술단지 프로젝트' 등의 미술 전시를 기획한 독립기획자 최정규는 독립기획자로서의 업무와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권순지 수원시립미술관 에듀케이터는 교육 전시와 미술관 교육 기획 업무를 소개한다.

김진엽 수원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영상을 통해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직군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친숙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 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