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아미래도 조감도.

㈜모아종합건설이 오산세교2택지개발지구에 ‘오산 세교2지구 A-21블록 모아미래도’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오산 세교2지구 A-21블록 모아미래도’는 모아종합건설이 시행·시공을 도맡으며 지하 3층~지상 25층 총 5개동으로 △84A㎡ 116가구 △84B㎡ 113가구 △94A㎡ 118가구 △94A㎡ 67가구로 구성되며 중형 평면 위주의 총 414가구로 이뤄진다.

단지는 전 세대를 100%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고,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쾌적한 일조권을 확보하며 지상에 차량이 없는 단지로 설계됐다.

게다가 전체 단지는 규모6의 지진까지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 센터, 작은 도서관, 열람실(성별 구분 사용)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 입주민의 휴식과 편안한 모임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실내 놀이터와 커뮤니티 공간이 연결된 육아정보사랑방이 별도로 마련된다.

특히 단지에서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오산대역은 분당선 오산 연장(예정) 사업의 핵심인 기점역으로 분당선 개통 이후 환승 없이 분당을 지나 강남구청, 서울숲역 등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동탄역에서 시작되는 동탄 트램(예정)과 GTX-C(부분개통) 노선을 누릴 수 있어 광역 교통망 이용은 더욱 편리해 진다.

11월 7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화) 1순위 청약, 9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동월 17일(목)에 진행되며 같은 달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오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