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은 오는 11일 오후 8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종근당 오페라 희망 이야기(Sing Hopera)'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종근당홀딩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의료진과 시민을 위로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트리니티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최다정)의 풍성한 연주와 뮤지컬 배우 카이, 소프라노 오신영, 바리톤 이승환, 팝페라콰르텟 디에스 등 탁월한 목소리들로 구성된 오페라와 뮤지컬 음악들이 100분 간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콜센터(080-481-4000)로 확인하면 된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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