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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사업 앞둔 iH, 부동산·채권 시장 위기 '이중고'

인천의 급격한 부동산 경기 악화로 인천도시공사가 ‘이중고’를 맞았습니다. ‘레고랜드발’ 채무불이행 선언 이후 채권시장 유동성 위기가 이어져 인천도시공사도 공사채 발행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기준금리 인상으로 가계 대출 감소, 예적금 증가

기준금리 인상으로 경기도 내 가계 대출은 줄어든 반면 예·적금 수신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자 부담으로 침체된 대출 시장 분위기와 달리 가계 및 기업 자금 유입액이 늘면서 금융기관 수신액이 크게 뛰었습니다.

 

▲ 장애인 절반 "차별금지법 모른다"

인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절반 이상이 장애인차별금지법 등에 대해 모른다고 답변했습니다. 권익옹호기관을 모른다는 답변도 85.9%에 달해, 이들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는 인권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됩니다.

 

▲ 양평군의회 위원회회의 생방송 공개 ‘안 하나, 못하나?’

양평군의회가 의사진행 과정을 실시간으로 생방송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도 2년 넘게 미적거리고 있습니다. 군민을 대신해 집행부를 감시해야 할 의원들이 아무런 견제도 받지 않으려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사업 중단된 청년드림촌…생태공원으로 바뀌나

공사 과정에서 오염된 흙이 나와 사업이 중단된 구 청년드림촌 사업을 생태공원 조성 사업으로 전환하자는 제안이 등장했습니다. 드림업밸리 사업이 사실상 좌초 위기를 맞았지만 인천시는 향후 계획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 하남지역 임산물 무단 채취 등산객 '눈살'

가을철 산에 올라 도토리, 밤 등의 임산물을 불법 채취하는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같은 행위는 야생동물의 생존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사유지인 야산에서 불법 채취를 하면 처벌받을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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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이민주 coco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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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장애인재활시설 이용자 절반 “장애인차별금지법 모른다” 인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일하는 장애인 절반 이상이 장애인차별금지법과 시설 내 설치한 고충처리함, 인권진정함 등과 같은 인권 침해를 알릴 방법을 알지 못해 대응을 제대로 못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인천대 산학협력단이 지난 6월~8월 인천시 보조금을 지원받는 전체 38개 사업장, 장애인 이용자 976명, 종사자 225명을 직접 방문해 전수조사한 '인천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인권실태조사' 결과 장애인 54.8%(392명)가 장애인차별금지법을 모른다고 답했다.권익옹호기관을 모른다는 답 하남지역 임산물 무단 채취 등산객 '눈살' 검단산 등 가을철 하남지역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면서 도토리, 밤 등 임산물을 무단 채취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하지만 이 같은 행위는 불법으로 적발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데다 사유지일 경우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2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가을철 나들이객이 늘면서 검단산과 구산성당 뒤 야산 등을 찾는 사람들이 도토리, 밤 등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더구나 도토리 불법 채취 금지를 알리는 안내판을 보고도 버젓이 도토리를 채취하는가 하면 이를 말리는 주민 간 마찰까지 벌어지고 있는 양평군의회, 시스템 갖추고 2년째 위원회 생방송 '미적' 양평군의회가 의사진행 과정을 실시간으로 생방송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도 2년 넘게 미적거리고 있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경기도 전체 기초의회 중 전체 회의를 생방송으로 공개하지 않는 곳은 양평을 포함 8곳인 것으로 나타났다.양평군의회는 2020년 2000여만원의 비용을 들여 실시간 방송시스템을 구축하고, 매년 2000여만원의 유지용역비를 지급하고 있지만, 본회의만 생중계하고 예산결산위원회나 행정 사무감사위원회, 조례심사위원회 등 위원회 회의는 생방송을 하지 않고 있다.양평군의회는 2020년 의회 홈페이지를 전편 개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