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부평문화원이 내달까지 ‘2022 걷다 보니 부평 역사투어’ 하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캠프마켓과 부영공원, 부평지하호 등 지역 내 역사 현장 코스를 전문 해설사와 함께 돌아보며 부평의 숨겨진 역사와 이야기를 듣고 다양한 체험 활동과 전통 공연을 관람하는 프로그램이다.

투어는 지역 문화 해설사의 전문적 해설과 함께 2시간 동안 이뤄진다.

참가자는 ▲A코스(미쓰비시 줄사택∙부평공원∙캠프마켓) ▲B코스(캠프마켓∙담길∙부영공원) ▲C코스(부평지하호∙부영공원) 등 총 3개 코스 중 1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역사투어는 무료로 진행되고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부평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