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동점검반이 어린이 통학버스의 구조장치에 대해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포천교육지원청

포천교육지원청이 오는 28일까지 어린이 통합버스에 대해 안전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포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과 함께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대상은 어린이 통합버스 미신고, 안전보험 가입과 안전교육 실시 여부, 구조장치 변경 등이다.

올 상반기 어린이 통합버스 미점검 차량에 대해서도 신고 절차를 진행했는지 확인한다.

앞서 교육청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 상반기 15곳의 유치원과 학원 통학버스 등을 점검했다.

정영숙 교육장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점검하고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