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에 채이배 전 국회의원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원장에 안혜영 전 도의원을,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에 원미정 전 도의원을 각각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에 채 내정자는 국민의당 비례대표로 20대 국회에 입성해 바른미래당 정책위의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12월엔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비상대책위원을 지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에 안 내정자는 10대 도의회에서 부의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위원장·남북교류추진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선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 비서실 부실장을 맡았다.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에 원 내정자는 8∼10대 도의원을 지내며 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했다. 원 내정자 역시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김 지사 선대위 포용복지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최인규 기자 choiinkou@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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