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숲사랑 총연합회 경기지역 고양지회 회원과 다문화가정이 사랑의 고구마 캐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한국숲사랑 고양시지회

(사)한국숲사랑 총연합회 고양시지회는 관내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랑의 고구마 캐기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사랑의 고구마 캐기는 지난 17일 한국숲사랑 경기지역 주관, 고양시지회 주최로 열렸다.

행사에는 국민의힘 전 고양시을 당협위원장인 김필례 한국숲사랑 경기지역 총재, 김석진 수석부총재, 여성회장 김미경 고양시의원, 나눔봉사회장 고부미 고양시의원,유재철 고양시지회장, 다문화가정,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사랑의 고구마 캐기는 올해로 3년째 우리의 다정한 이웃인 다문화가정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고구마를 심고, 가꾸며 수확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다문화가정과 홀몸노인에게 전달했다.

한편 (사)한국숲사랑 총연합회 경기지역은 2019년 4월 자연보호와 산림 숲 사랑 확산 등 무궁화를 심고 가꾸는 단체로 창립했다.

그동안 국토 청결, 하천정비사업, 산림보호 및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는 물론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배달봉사와 성금 모금, 장애우 복지시설방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필례 총재는 “바쁜 일정에도 사랑의 고구마 캐기 봉사에 참여한 한국숲사랑 경기지역 회원들이 자랑스럽다”며“앞으로도 자연보호와 봉사하는 희생정신으로 우리의 이웃을 보살피자"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