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이달 11일부터 올해 말까지 와∼스타디움에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소비판촉 대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시가 지난달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총 1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하는 것으로, 판촉 기간 안산 쌀을 최대 1만원 할인판매를 한다.
시 로컬푸드 직매장 회원에게는 경기도 내 농·축·수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2021년 5월 정식 개장한 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와~스타디움 1층에 있으며,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농업인이 직접 생산부터 진열, 가격까지 결정한 농산물을 판매한다.
전영희 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지난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받은 지역 내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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