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보다 656명 감소…재택치료 4만명 초반대
경기도는 9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8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천67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인 7일 5천328명보다 656명 줄었고, 한 주 전인 지난 1일 6천841명보다 2천169명 감소했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671만1천799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5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7천192명이 됐다.
31개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가 474명으로 가장 많고 고양시(354명), 화성시(317명), 용인시(316명), 성남시(298명), 부천시(278명), 남양주시(265명), 의정부시(202명) 등의 순이다.
파주시(197명)·안양시(192명) 등 9개 시는 100명대로 집계됐고 과천시(27명)·연천군(11명) 등 14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18.8%로 전날(19.1%)보다 0.3%포인트 낮아졌지만, 이 가운데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20.7%로 전날(19.4%)보다 1.3%포인트 높아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만683명으로 전날(4만1천180명)과 비교해 497명 줄었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1차 87.7%, 2차 86.9%, 3차 64.4%, 4차 35.8%다.
/김도현 기자 yeasm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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