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안구 불법광고물 단속/사진제공=안양시

▲동안구…불법광고물 단속,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안양시 동안구는 지난 6일 범계역, 평촌역, 인덕원역 일원에 무질서하게 설치돼 있는 배너(입간판) 및 에어라이트 등 불법광고물 야간 단속을 시행했다.

다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감안, 일방적 단속보다는 충분한 계도를 통해 영업주들의 불만을 최소화하고 자진 정비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구청 광고물팀은 시민의 보행불편 개선 및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수시 순찰과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이충건 구청장은 “무분별한 불법광고물을 지속적으로 단속해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시민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동안구보건소…‘뇌혈관질환 예방’ 시민건강 강좌 개최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지난 6일 구청 대강당에서 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시민건강 강좌를 개최했다.

참석한 시민 150여명은 자신의 혈압을 체크하고, 본인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인지 및 뇌혈관질환 예방수칙 준수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번 강좌를 진행한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백유진 교수는 “영양∙운동 관리와 금연∙금주 등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