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LACE C’ 포스터/사진제공=성남문화재단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남생활문화공간인 플레이스 시(PLACE C)는 오는 8일 분당 율동공원 내 야외무대 일원에서 성과 보고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7개 거점별 부스 운영과 사랑방문화클럽과 PLACE C 강사밴드 등 시민예술동호회의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태평2동 ‘태평마실’은 팝아트와 냅킨아트 전시, 나무 트레이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하고, 삼평동 ‘화랑책놀터’는 캘리그래피와 캐리커처 전시, 전통 놀이 체험 등을 마련했다.

분당동 ‘샛별책놀터’는 내 마음의 여행 풍경 스케치 작품 전시와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성남하이테크 문화마루’는 가죽공예와 규방 공예 작품 전시, 키홀더와 마스크 줄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수정왁자지껄’ 부스에서는 우드 가스스토브 제작과 전통악기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썸썸플레이스’는 스마트폰 영상 촬영부터 결과물 전시까지 경험하는 ‘무지개 라벨’ 수업 과정을 사진으로 선보인다.

이밖에 분당요들클럽, 사랑방문화클럽 무대와 PLACE C 강사밴드, 청년 댄스 모임 커뮤니티 공연 등 생활문화예술 동호회의 무대도 펼쳐진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