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상공회의소는 성남세관과 ‘성남기업 수출 활성화와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성남기업의 해외 수출입통관 애로사항 해결 ▲수출입통관 관세행정 컨설팅 ▲관세행정 교육 지원 ▲원산지증명서 발급 심사 제도 활용 등을 추진한다.
또 수출입 동향 자료와 정보를 유기적으로 공유하고 상호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정영배 성남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업들이 기술개발과 수출에만 전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세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득수 성남세관장은 “코로나로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수출입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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