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명 석좌교수
▲ 김종명 석좌교수
▲ 박홍기 석좌교수
▲ 박홍기 석좌교수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기금(이사장 이하경 중앙일보 주필)은 2022년도 편집인협회기금 석좌교수로 박홍기 전 서울신문 편집이사와 김종명 전 KBS 보도본부장을 2명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편집인협회기금은 지난달 23일 이하경 이사장, 서양원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매일경제 대표이사), 남상석 SBS 보도본부장, 백기철 한겨레신문 편집인, 진세근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석좌교수 운영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편집인협회기금 석좌교수제는 언론인으로서 오랫동안 취재 현장에서 축적한 지식과 경험을 젊은 세대에게 전달해 국가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퇴직 언론인 가운데 선발해 1년간 1인당 3000만 원의 강의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석좌교수로 선임된 박홍기 전 서울신문 편집이사는 서울신문에 근무하면서 도쿄특파원, 편집국장, 편집이사를 역임했다.

김종명 전 KBS 보도본부장은 KBS 재직 시 런던특파원, 순천방송국장, 보도본부장을 두루 거쳤다.

/김도현 기자 yeasm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