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 30일 ‘2022 안산시 소상공인 상인대학’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은 이날 신안산대학교 도서관동 102호에서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손인엽), 진이어스비지니스플랫폼연구소(대표 신겸조)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세 기관은 앞으로 ‘2022 안산시 소상공인 상인대학’ 교육사업 전반에 걸친 교류협력 체계 구축, 안산시 소상공인 교육기반 구축 및 활성화 추진, 소상공인 교류 촉진과 상생발전을 위한 정보 제공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는 교육대상자 기관으로서 사업홍보, 소상공인 니즈분석, 교육생 모집과 관리 등, 진이어스비지니스플랫폼연구소는 전문교육기관으로서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에 전반에 대한 자료와 콘텐츠를 제공하고 강사 등 전문인력 지원을 협력한다.

재단은 ‘안산시 소상공인 상인대학’ 운영을 안산시로부터 수탁받은 사업 운영 주체로서 전체 사업 기획과 교육을 진행하며 사업비 부담, 안전관리 및 유지관리 등을 담당한다.

박현규 대표는 “소상공인이 안산시 경제의 근간인 만큼 관계 주체들이 협력하면 더 큰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업무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2022 안산시 소상공인 상인대학’은 현재 안산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경영 지식과 친환경 경영 등 경영 전반에 대한 새로운 트랜드 소개 등으로 이뤄져 있다. 관련 정보는 재단 환경교육팀(031-599-9453)으로 전화 하면 된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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