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안산문화재단은 공연예술부의 신항섭 차장이 ‘제15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에서 문예회관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 축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 주관하며 제주특별자치도가 함께 주최하는 국내 최대의 문화예술축제로, 올해로 제15회를 맞는다.

매해 이 자리에서 우수 문예회관과 문예회관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현재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의 무대감독을 수행하고 있는 신항섭 차장은 지난 2005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입사 이후 공연장의 주요 대형 공연들을 담당하며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안전사고가 없는 공연장을

만들기 위해 교육과 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임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수준 높은 무대예술 서비스를 제공했다.

안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예술단체들에는 더욱 친화적이며 관객들에게는 친숙한 공간으로 계속해 품격 높은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