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윤관석(인천남동을) 의원이 29일 “100억원 규모의 산업단지 환경조성 공모사업에 인천시가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고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전담한 ‘2022년 산업단지 환경조성 패키지 사업(2차)’은 총 97억7000여억원(국비 37억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이며, 복합문화센터 건립과 거리 조성 2개 사업으로 나뉜다.

윤 의원은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다양한 문화 편의시설 구축과 안전하고 아름다운 보행환경 개선, 만남의 공간 녹지 쉼터 조성 등을 통해 산업단지 기업경쟁력 강화, 근로환경 개선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했다.

윤 위원장은 “인천시가 100억원 규모의 산업단지 환경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면서 “인천시 산업생태계 고도화,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 국비 확보 등 인천지역 국회의원으로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다솜기자 radaso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