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 2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시민에게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고 문화 다양성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문화 다양성 이해 교육, 잉글랜드 편’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시민, 공직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강은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이 영국의 다양한 사회, 문화, 도시계획정책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김 부시장은 런던대학교 도시계획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경기도 융복합도시정책관, 국토교통부 행복주택기획과장을 역임하는 등 이론과 실무경험을 두루 갖춘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로 손꼽힌다.
박경혜 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문화 다양성 이해 특강을 통해 내·외국인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성장하는 도시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각국 외교관, 문화 전문가를 초빙해 문화 다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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