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동(사진) 전 중앙보훈병원 진료부원장이 29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인천보훈병원장에 취임한다.
김 신임 원장은 중앙대 의학과를 졸업하고 충북대 이비인후과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약 30년간 중앙보훈병원 이비인후과 전문의로서 교육연구부장과 기획조정실장, 진료부원장 등 주요 보직과 한림대 의과대학·강동성심병원 외래교수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9일부터 2025년 9월28일까지 3년간이다.
김 원장은 “인천보훈병원을 방문하는 보훈 가족과 지역 주민이 따뜻한 보훈을 가슴에 품고 편안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병원장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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