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소방서는 28일 지역안전대책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안전대책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임원진 선출 ▲제도 개선 관련 의견 청취 ▲119종합상황실 견학 등이 진행됐다.

지역안전대책협의회란 지역 안전을 위해 소방서와 기업, 병원, 비영리단체, 언론사 등이 참여해 구성한 민·관 합동 협의체이다.

현재 12명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정기회의를 통해 민·관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화재 취약계층 지원 및 화재 예방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정상기 서장은 “민·관 상호 협력을 통해 안전한 미추홀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해윤 기자 yun@incheonilbo.com∙사진제공=미추홀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