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까지 17주 과정
유명 인사 강연으로 채워
▲ 21일 인천일보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인천일보 문화경영대학 글로벌혁신리더 최고경영자과정 6기 입학식'에 참석한 김영환 인천일보 사장, 김형수 학장과 원우회장단, 수강생들이 입학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재민 기자 leejm@incheonilbo.com

인천일보 문화경영대학 글로벌혁신리더 최고경영자과정 제6기 입학식이 21일 오후 6시30분 인천일보 4층 대강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인천일보 김영환 사장, 김형수 학장, 박정환 편집국장과 정제우·남궁훈·노용범·김원균 원우회장 등 각 기수 회장단, 신입생 28명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6기 최고경영자과정은 내년 1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17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이금룡 도전과나눔 이사장, 문웅 인영아트센터 이사장, 김경배 인하대 교수 등 유명 인사들이 맡아 강단에 선다. 수강생들에게는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레저시설 이용 편의와 인천일보 가족기업으로서의 홍보 지원, 문화행사 초대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이날 김영환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인천일보 문화경영대학 CEO 과정은 전문적이고 차별화 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언론사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운영되고 있다”면서 “인천일보는 배움의 즐거움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중한 만남의 계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제우 총동문회장은 축사에서 “5기까지 130여명의 동문이 배출되고 서로 화합과 단결된 모습으로 지역사회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면서 “오는 11월 총동문회가 결성되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네트워크가 더 크게 가동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형수 인천일보 문화경영대학 학장의 입학허가 선언에 이어 양정자(정정당당 대표) 원생은 신입생을 대표해 “성실히 배움의 정신을 실천하여 개인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선서했다.

/김형수 기자 kh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