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면 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 ‘탄탄면공방’이 스타필드시티 부천점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천 옥길 신도시에 자리한 스타필드시티 부천점은 지하 5층, 지상 9층 높이에 연면적 10만 m² 규모로 조성됐으며, 트레이더스, 메가박스, 펀시티, 챔피언 등 라이프스타일 센터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중 전국의 유명 맛집들이 입점되어 있는 4층 잇토피아에 탄탄면공방이 새롭게 오픈했다.

탄탄면공방 스타필드시티 부천점에서는 오리지널 탄탄면부터 청양탄탄면, 새콤비빔탄탄면 등 10여 가지의 다양한 탄탄면 메뉴와 함께 주류 메뉴도 만나볼 수 있으며, 추후 포장 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 어린이 동반 고객을 위한 맵지 않은 새우탕면 메뉴도 준비돼 있으며, 1인 혼탄세트에 사이드로 구성되어 있는 마약간장계란밥은 아이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메뉴다.

탄탄면공방 관계자는 “스타필드에 입점한 것은 부천까지 3번째로, 가장 트렌디한 브랜드만이 입점할 수 있는 전국의 메이저 백화점, 아울렛, 쇼핑몰 등 주요 상권에 빠지지 않고 입점되어 있다”며 “치열한 맛의 대결에서 꾸준히 우수한 매출실적과 인기를 기록하면서 여러 특수상권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탄탄면공방은 대한민국의 탄탄면 전문점으로 한국인 입맛에 맞춰 재해석한 새로운 한국식 탄탄면을 선보이며 다양한 탄탄면을 만나볼 수 있는 탄탄면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2015년부터 시작된 탄탄면공방은 7년 간 외식 프랜차이즈를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여러 프로그램에서 탄탄면 맛집으로 소개된 바 있다.

/김도현 기자 yeasm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