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갈비&수제꼬치전문점 ‘등갈비애꼬치다’는 인건비 절감을 통한 창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하프 오토 시스템은 조리 시 손질된 원육을 오븐에 넣고 굽기만 하는 되는 간단한 조리 방식의 구현이 가능하다. 문자 그대로 ‘반 자동’으로 이뤄지는 주방 운영을 통해 인건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등갈비애꼬치다’는 품질 좋은 등갈비와 도계 후 바로 작업한 꼬치를 각 매장에 공급한다. 이 과정에서 안정적인 물류 시스템과 직배송 및 콜드 챔 시스템(Cold Cham System)이 지원된다. 

창업자가 물류 과정에 관여하거나 원육 손질을 하지 않는다. 운영 편의성이 높아지는 만큼 적은 인력으로도 충분히 원육과 식재료 등을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등갈비애꼬치다’는 하프 오토 시스템(Half Auto System)의 적용으로 주방에 별도의 전문 주방인력을 배치하지 않는다.

‘등갈비애꼬치다’는 등갈비 소금구이와 양념구이, 스페셜모둠꼬치 등 등갈비 및 수제꼬치를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이고 있다. 

‘등갈비애꼬치다’ 관계자는 “외식업을 운영하면서 느끼게 되는 부담 중 하나가 인건비 문제일 것”이라며, “저희 ‘등갈비애꼬치다’는 물류부터 조리에 이르기까지 체계화된 자체 시스템을 통한 인건비 절감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김도현 기자 yeasm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