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장애인체육회 농구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평택시장애인체육회

평택시장애인체육회 농구선수단이 처음으로 출전한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용인시에서 열린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농구선수단이 대회 결승전에 진출해 아깝게 준우승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일반부 장애인 농구대회 결승전에서 평택시 농구선수단은 고양시에 패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아쉽게 우승은 놓쳤지만 처음 참가해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산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