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는 관내 보산동 관광특구와 보산역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범죄예방 합동캠페인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범대 및 외국인 커뮤니티(RCCG 교회)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산역부터 외국관광특구까지 가두행진을 통해 범죄예방홍보물 배부와 외국인 클럽 방문홍보 등 범죄예방 주민들에게 홍보를 했다.
또 범죄예방진단팀(CPO)과 함께 보산동 주택가의 취약개소를 점검하고 지역 불안요소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CCTV‧비상벨 등의 범죄예방시설물을 설치‧보완하는 환경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서는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치안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범죄예방활동과 단계적 교통관리를 통한 교통안전확보 등을 통해 안전한 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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