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시민단체연대회의(상임대표 김성진)는 27일 주민 대다수가 수인선 지하화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과학적인 검토를 촉구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연대회의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19일 안상수 인천시장이 ‘수인선의 연수구 도심통과 구간의 지하화 건설이 기술적으로 가능한지를 올 연말까지 검토하라’고 한 것은 적절한 조치라고 밝히고 지하화 추진의 타당성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시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검토기구를 만들어 과학적인 검토는 물론 무엇보다도 해당 지역의 주민들의 바램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은경기자> bulgo@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