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 오후 7시30분…무료관람
▲‘2019 여르미오페스티벌’ 내시경밴드 공연. /사진제공=안산문화재단
▲‘2019 여르미오페스티벌’ 내시경밴드 공연. /사진제공=안산문화재단

안산문화재단은 오는 9월3일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중앙광장에서 '2022 여르미오 페스티벌'을 연다.

여르미오는 '열매'라는 뜻의 우리말로, 2004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 문을 열면서 자체 기획한 시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다.

그동안 클래식과 재즈, 대중음악과 인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세계를 선사해왔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데이브레이크, 치즈(CHEEZE), 제이유나 등 인디뮤지션 3팀이 참여해 여러 히트곡을 선보인다.

여르미오 페스티벌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행사 당일 안산문화재단이 간이방석을 대여할 예정이지만, 개인 돗자리를 지참하면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행사장 내에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자세한 축제 내용은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ansanart.com)를 참고하면 된다.

▲ ‘2022 여르미오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자료제공=안산문화재단
▲ ‘2022 여르미오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자료제공=안산문화재단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