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365일 하루도 빼지 않고 완성한 365개의 식물 드로잉, <365 Drawings (365개의 식물 자화상)>이 새로 나왔다.
자연은 언뜻 무질서해 보이지만 그 안에는 우주의 규칙과 순리가 존재한다. 1년간 하루에 하나씩 완성한 식물 소묘로 작가는 일상의 감정을 기록하고 표현했다. 자신의 내면을 심도 있게 관찰하게 하고 나아가 인생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담겨있다.
혜순황 저자는 한국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뉴욕에서 순수예술 대학원을 졸업했다. 식물로부터 영감을 받아 화훼기능사, 독일 플로리스트 자격증을 취득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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