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수교 30주년 특별기획-新고려도경]

역사적으로 한국과 중국은 수없이 급변하는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해왔다.

이는 넓은 의미에서 아시아의 문명 발전을 지속시켰다.

900년 전, 고려와 송과의 황해를 오가는 교류와 협력은 바로 그 대표적인 사례다.

인천일보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향후 수교 100년은 물론 양국이 21세기의 소명을 달성하는데 필요한 방안을 살펴보는 특별기획을 마련하였다.

이는 고대로부터 이어져 온 양국의 협력관계가 미래에도 유효한 문명 창조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탐사팀의 마음을 담아내는 것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작년에 이어 이번 연재에도 영상이 함께한다. 지면에서 다루지 못한 부분은 영상으로 담아낼 것이다.

독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기대해본다.

/인천일보 신고려도경 특별취재팀
남창섭 기자 csnam@incheonilbo.com
이재민 기자 leejm@incheonilbo.com
허우범 교수 appolo21@hanmail.net
신춘호 박사 docu8888@daum.net
설재욱 대표 media_2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