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노인복지관은 17일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냉방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냉방용품은 ‘SK하이닉스와 함께하는 착한바람’에서 지원해 준 써큘레이터 181대와 창문형 에어컨22대, 용인도시공사에서 후원해준 써큘레이터와 이불 20세트로 총 223명의 어르신께 전달됐다.
냉방용품 전달은 복지관 직원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어르신 댁에 방문했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모하고자 사용법과 주의사항까지도 함께 안내했다. 또,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와 함께 더위로 불편한 점은 없는지 안부확인도 함께 진행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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