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률 단국대 도예과 교수 作 '나팔꽃문병'
▲ 김병률 단국대 도예과 교수 作 '나팔꽃문병'

'2022 한중 도예 특별전'이 펼쳐집니다.

한중수교(1992년 8월 24일) 30주년과 한중 문화교류의 해(2021~2022년)를 기념해 한국과 중국 두 나라의 학술·정치·경제·언론계가 힘을 모아 마련한 자리입니다.

G2(미중) 갈등, 신경제 냉전, 남북관계 교착 등 국제 질서는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호교류를 통한 화해협력과 평화 정착, 동반성장은 결코 멈출 수 없는 인류의 공동선임을 믿습니다.

예부터 도자기(도기, 자기, 사기, 질그릇 등)는 인간의 삶과 함께하는 생활환경적 요소로 자리잡아 왔습니다.

특히 한중 양국의 도자기 공예는 상호 개성을 유지하는 가운데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비약적 발전을 해왔습니다.

양국 교류의 역사만큼이나 깊고 넓은 도예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유수연 중국 루쉰(迅)미술대 공예미술학과 교수 作 '니끌로'
▲ 유수연 중국 루쉰(迅)미술대 공예미술학과 교수 作 '니끌로'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2022 한중 도예특별전

·일시 : 2022년 8월 23일(수) ~26일(금)

·개막식 : 2022년 8월 24일(수) 오후 2~4시

·장소 : 국회의원회관 3층 특별전시장

·주최 : 협성대학교 아시아문화교류원, 중국 숭덕미술관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중국 징더전(景德鎭)도자대학, 인천일보 등

 

/인천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