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00지구(총재 성정 최관준)는 9일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내 어르신ㆍ장애인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과 용인2지역 합동(수지로타리클럽, 구성레몬로타리클럽)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말복을 맞아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보내시라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지원된 삼계탕 500마리는 수지구 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자들을 위한 무료식사로 제공됐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3600지구 최관준 총재는 “지역의 어르신, 장애인들이 무더운 여름철 한 끼라도 든든하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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