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기업 에듀윌 대표 힐링 공간 ‘에듀윌역’을 운영, 임직원에게 무료 스낵바와 안마의자 등 놀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듀윌 임직원을 위해 마련된 전용 공간으로 무료 간식을 즐길 수 있는 ‘에너지바’, 다양한 아이스크림이 가득차 있는 ‘쿨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로봇 바리스타가 제조해주는 커피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윌리’ 그리고 다트, 농구, 오락실 콘솔 게임과 보드게임 등을 할 수 있다.

에듀윌역 한 켠에는 사내 도서관 ‘북힐즈’가 마련돼 있어 매달 업데이트 되는 신간 및 베스트셀러 도서를 자유롭게 대여 가능하다. 또, 40여 대의 안마의자와 스마트 헬스케어 의료기기가 비치돼 있어 업무 중 쌓인 피로를 풀거나 쉴 수 있다. 

에듀윌역에는 임직원과 교수진만 입장이 가능하다. 점심시간은 물론 오후 4시부터 30분간 자유롭게 쉴 수 있는 집중 휴식시간을 이용해 많은 직원들이 에듀윌역을 찾는다.

에듀윌 대표는 “에듀윌역 외에도 심리상담실, 헬스키퍼의 호텔급 안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힐링큐브와 수면실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힐링 공간을 갖추고 있다”며, “누구나 꿈꾸는 회사 그리고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많은 시도와 도전을 해왔고, 그 일환으로 주 4일 근무제 또한 탄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적극적인 노력에 에듀윌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 공적을 인정받아 ‘2019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2년 연속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0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김도현 기자 yeasm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