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은 9일 광명시 관내 침수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8일 하루 동안 광명을 포함한 수도권에는 300mm가량의 폭우가 내렸다. 이에 건물과 도로, 차량, 선로가 침수되는 피해가 잇따랐다. 이에 양 의원은 9일 아침 안양천 배수관문을 시작으로 하안사거리, 하안동 단독 필지, 하안 상업지구, 설월리, 호봉골, 금당마을, 소하동 화이트타운 등의 침수지역을 찾아 피해 정도를 확인하고 조속한 복구작업을 위해 물을 퍼내는 등의 힘을 보탰다. 앞서 8일에도 양 의원은 밤늦게까지 광명소방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소통하면서 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조처를 했다.
양기대 의원은 “민관이 힘을 합쳐 복구작업을 신속히 진행하면서 다른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