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기대 국회의원이 9일 광명시 관내 침수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며 복구 작업에 동참하고 있다./사진제공=양기대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은 9일 광명시 관내 침수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8일 하루 동안 광명을 포함한 수도권에는 300mm가량의 폭우가 내렸다. 이에 건물과 도로, 차량, 선로가 침수되는 피해가 잇따랐다. 이에 양 의원은 9일 아침 안양천 배수관문을 시작으로 하안사거리, 하안동 단독 필지, 하안 상업지구, 설월리, 호봉골, 금당마을, 소하동 화이트타운 등의 침수지역을 찾아 피해 정도를 확인하고 조속한 복구작업을 위해 물을 퍼내는 등의 힘을 보탰다. 앞서 8일에도 양 의원은 밤늦게까지 광명소방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소통하면서 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조처를 했다.

양기대 의원은 “민관이 힘을 합쳐 복구작업을 신속히 진행하면서 다른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