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고의 여름 관광지로 주목받는 광명동굴 성수기를 맞아 광명도시공사는 무더위 속에서 고객의 즐거운 동굴 관람을 위해 근무하는 직원을 격려하며 도시락을 전달했다.

광명동굴 노동자에게 전달된 도시락에는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광명동굴 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이 담겼다. 개발사업본부장이 직접 격려품을 전달하며 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함께 했다.

도시공사 정우식 개발사업본부장은 “여름철 야외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길 바란다”며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광명동굴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고객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동굴 야간개장은 15일까지 진행된다.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광명동굴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31일까지는 월요일 휴장 없이 계속 운영한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