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기 56명 태안해변길 산행
인천일보 문화경영대학총문회는 지난 9일 1~5기 56명이 참가해 태안해변길 파도길 5㎞ 구간에서 첫 산악회를 개최했다.

인천일보 문화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는 지난달 산악회를 구성하고 지난 9일 충남 태안해변길 3코스(파도길)에서 첫 산행을 개최했다. 1~5기 수료생 중 56명이 참가한 이날 산행은 만리포해수욕장 워터스크린 상징탑을 출발해 행금이쉼터, 모항저수지 등으로 이어지는 5㎞ 구간이다.

이날 정제우 총동문회장은 “인천일보 문화경영대학 CEO과정에 대한 무한한 자긍심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리더그룹을 형성해 나갈 것”이라며 “선후배 동문 서로가 희로애락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형수 문화경영대학장은 “정규 골프회 활동과 함께 산악회가 출범해 원우들의 참가 폭이 확대됐다”며 “다양한 방면으로 원우들의 역량이 넓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악위원장은 1기 최연균 거창건장기업 대표, 부위원장은 5기 박순화 문화예술라온 대표가 맡았다. 위원은 2기 김상근 쭈꾸미일당백 로데오점 대표, 3기 정창섭 에프알코리아 대표, 4기 설원진 이엠시티 대표로 구성됐다.

/유희근 기자 allway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