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브랜드 셰프애찬(대표 박우연)이 미스터트롯 TOP6에 오른 트로트가수 장민호를 간장게장 전속모델로 발탁한 가운데, 광고촬영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셰프애찬은 2017년 박우연 대표가 창업한 한식브랜드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김치, 게장을 주력으로 약 60가지의 한식을 판매하고 있다. 올바른 먹거리를 위해 ‘좋은 맛, 정직한 맛, 사랑의 맛’을 담아 박우연 오너셰프의 특급 레시피로 만든 신선한 반찬, 다양한 산지음식을 선보여왔다. 

셰프애찬 박우연 대표는 4일 장민호의 깔끔하고 댄디한 이미지가 건강한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하다고 판단해 브랜드 모델로 최종 발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셰프애찬은 미스터트롯 장민호와 함께 간장게장 광고 촬영을 실시했다. 셰프애찬 간장게장은 약 60가지 메뉴 중 인기메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트로트가수 장민호는 이번 모델 발탁과 광고촬영 소식을 듣고 “어렸을 때부터 간장게장을 워낙 좋아해서 촬영이 기대된다. 즐겁게 촬영에 임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셰프애찬의 광고모델로 변신한 장민호는 이번 간장게장 광고에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셰프애찬 관계자는 “장민호의 훤칠하고 깔끔한 비주얼이 주위 사람들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늘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는 셰프 출신 박우연 대표, 셰프애찬의 이미지에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 또 간장게장을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꼽은 점도 이번 모델 발탁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김도현 기자 yeasm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