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기획실 주영준 기획실장이 30일 광명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0포를 기부했다.

이날 행사는 기획실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에서부터 시작했다. 농협 중앙회 기획실은 쌀 생산량 증가와 소비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쌀을 준비하여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의 취약계층을 지원해준 농협중앙회 기획실 임직원 여러분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영준 실장은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주신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쌀 나눔 행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농업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뜻깊은 행사로,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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