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화가'로 불리는 안승완 작가가 한중문화관 화교역사관 우문국홀에서 개인전을 성료했다.
미국과 프랑스, 캐나다, 몽골 등에서도 활동하는 안 작가는 빛이 주는 색의 변화를 포착해 미의 감성을 이끌어 낸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계미술문화교류협회 이사장 등을 맡으며 인천에 거주하는 그는 이번 개인전에서 '록키마운틴', '에펠탑', '백령도', '파도', '동해안의 일출' 등을 전시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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