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원당동 주영광교회(목사 박성수)는 지난 19일 지역 내 공영주차장 등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주영광교회 성도 20여명은 이날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 교회는 올 4월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정기 후원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했던 환경 정비 활동을 재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박성수 목사는 “앞으로도 성도들과 함께 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며 “원당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창우 원당동장은 “주영광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