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광주과학기술원(GIST)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와 고령친화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고령친화산업 발전연구 ▲공동코호트 연구 ▲산업육성 정책개발 및 공동사업기획 ▲기관 보유 인프라 공유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사업화 지원, 기술 융복합, 시니어리빙랩 등 고령친화 산업혁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고령친화 우수제품 31개 품목과 고령친화식품에 대한 사용성 평가를 지원하고 리빙 랩 기반 실증·시범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창명 GIST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고령친화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국내산업 생태계 변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규호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센터장(을지대 교수)은 “두 기관이 가진 시험·연구 인프라, 네트워크를 공유해 국내 고령친화산업 혁신성장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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