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판교 25통 상권 활성화를 위해 ‘힐링 로드’축제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축제는 야시장 콘셉트로 가죽공예, 목공, 도예, 마카롱 체험 등 판교 상가 13곳 점주의 공방 체험 부스와 청소년·시민 20팀의 플프마켓(벼룩시장, 중고시장, 핸드메이드제품)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오픈 무대에서는 청소년동아리 공연과 재미있는 서커스 코믹 마임 전문공연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들었다”면서 “축제로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이 모두 함께 즐기고 판교 25통의 상권이 회복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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