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헤이리시네마·올레 tv·seezn서 상영
▲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우수 독립영화를 소개하는 경기인디시네마 독립영화 기획전 ‘인디한 편’을 6월부터 개시한다./사진제공=경기콘텐츠진흥원
▲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우수 독립영화를 소개하는 경기인디시네마 독립영화 기획전 ‘인디한 편’을 6월부터 개시한다./사진제공=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우수 독립영화를 소개하는 경기인디시네마 독립영화 기획전 '인디한 편'을 공개했다.

'인디한 편'은 월간 주제별 우수 독립영화를 관객에게 선보여 작품을 알리고 다양성 영화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상영작은 프로그램 운영위원회에서 월간 주제에 맞춰 선정되며 상영과 홍보마케팅을 지원받는다.

6월은 '내가 내가 되던 날'을 주제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장·단편 작품을 선정했다. 신작 ▲오마주(신수원 감독) ▲모어(이일하 감독) ▲경아의 딸(김정은 감독)을 포함해 단편 ▲자유연기(김도영 감독) ▲순자와 이슬이(김윤지 감독) ▲모자기행(김종관 감독)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이태겸 감독) ▲세자매(이승원 감독) ▲너에게 가는 길(변규리 감독) 등 14편이다.

선정 영화들은 지난 9일 오픈한 올레 tv와 시즌(seezn) 내 '경기인디시네마 독립영화 전용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객은 100% 페이백·코코지급 프로모션으로 부담 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다. 파주 헤이리시네마에서는 오는 18일부터 '경아의 딸', '오마주' 등 6편의 영화가 무료로 상영되며, 일부 영화는 관객과의 대화(GV), 시사회 등 행사도 진행된다.

'인디한 편'은 관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경기영상위원회 인스타그램 채널(@gyeonggi_filmcommission)을 통해 헤이리시네마에서 상영하는 영화 관람과 GV 참여를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굿즈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올레 tv와 시즌에서는 100% 페이백·코코지급 프로모션을 진행해 '경기인디시네마 독립영화 전용관'의 작품을 유료로 결제하면 그에 상당하는 금액을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영상위원회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