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가 덕양구 야쿠르트 대리점을 찾아 일명 야루르트 아줌마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정취했다./사진제공=이동환 후보 선대위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가 '야쿠르트 아줌마'를 만나 애로사항을 듣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나섰다 .

이 후보는 30일 오전, 덕양구 야쿠르트 대리점을 찾아 일명 '야쿠르트 아줌마'라 불리는 판매원(프레시 매니저)들을 만나 '독거노인 돌봄 활동' 등 지역 밀착형 선행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렸다.

덕양구 야쿠르트 대리점 26명의 판매원들은 하루에 약 1000명의 시민을 만나면서 '홀몸노인 돌봄 활동' 등 지역 고독사 문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이 후보는 "야쿠르트 판매원분들은 각 가정에 유제품을 전달하며 녹거노인의 건강이나 생활에 이상을 발견하는 즉시 주민센터와 119에 신고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면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고양시가 따뜻한 정으로 가득 채워질 수 있도록 고양시민복지재단을 설립,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야쿠르트 판매원들은 전동카트를 이용해 도로와 골목을 주행하는 특성상, 동절기 제설작업과 도로 중간에 패인 홈의 빠른 복구 등 도로 정비를 이 후보에게 요청했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