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완규 경기도의원 후보가 29일부터 무박3일의 총력 유세전에 나섰다. /사진제공=김완규 후보

경기도의회 고양시 제12선거구(송포·덕이·가좌동)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완규 후보가 '무박 3일'선거 운동에 돌입, 막판 총력 유세전을 펼친다.

김완규 후보는 29일, "오는 6월1일 투표일까지 남은 3일 동안 밤과 새벽에도 유세 일정을 진행하며 주민들과 24시간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집중유세를 통해 "지난 12년간의 민주당 정권에서, 고양시에는 변화가 없었다"며 "정말 고양시를 위해 일할 사람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3선 시의원 출신인 김완규 후보는 고양시의회 의정활동시 시정질문과 5분 자유 발언 22건을 최다 발표하는등 110만 고양시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이번 선거에서 도의회 출사표를 던진 김 후보는 "JDS 지구 자족도시 개발, 9호선 연장 및 3호선 연장(덕이역 유치), 3호선 지선 연결(가좌역 신설), 고양시 반려동물 보건소 건립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

김완규 후보는 "공약만을 외치는 사람이 아니라, 발로 뛰며 지역 주민분들과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 되겠다"면서 '무박 3일' 선거운동을 통해 주민 한 분이라도 더 만나 뵐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