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는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을 이용하는 고객 및 G-Sport클럽(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전문 학생선수를 발굴·육성하는 경기도형 운동부)의 활성화를 위해 천정수직조하식 농구대 및 벽면 부착 높이 조절식 농구대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노후화된 이동식 농구대는 다목적체육관의 종목변경 시 시설물 설치 및 정리시간이 많이 소요됐지만, 이번 수직조하식 농구대는 1~2분 안에 농구대 설치와 정리가 가능해 종목 전환이 신속하게 이루어 질 수 있게 됐다.
또한, 안전장치와 백보드 높이 조절이 추가된 모델로 혹시 모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높이 조절이 가능해 모든 연령이 수월하게 이용 가능하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의왕시 대표로 출전하는 농구 꿈나무들의 건승을 기원한다”며 “코로나19 정점이 지난만큼 많은 고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신식 시설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왕=김영복 기자 yb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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