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회 사랑나눔 자선 음악회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열린다./사진제공=그린시티개발
▲ 제5회 사랑나눔 자선 음악회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열린다./사진제공=그린시티개발

 제5회 사랑나눔 자선 음악회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열린다.

하늘복지재단과 그린시티개발이 공동 주최하고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음악인들이 무대에 올라 클래식, 국악, 트로트,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장기화한 코로나로 지쳐있을 시민들과 불우한 우리 이웃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음악회에서는 방송인 김종석이 사회를 맡고 가수 송대관을 비롯해 소프라노 김경란, 바리톤 전원갑, 소프라노 최경아, 테너 임동일, 바리톤 박태종, 국악인 민영옥, 국악인 강미경, 가수 이채아, 우쿨렐레 장풀, 무용가 김홍주, 마술 무대를 선보일 황휘와 황휘숙, 테너 서하주노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한예라 포에버 콰이어 상임지휘자는 “장기화한 코로나로 지쳐있을 시민들을 위해 공연을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 수익금은 전액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이웃에 전달된다.

/전남식∙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