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미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가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2일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50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과자선물세트를 후원했다.

신종현 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이지만 5월 가정의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다문화가정 어린이에게 다소나마 위로와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후원물품은 두루두루맘카페를 통해 125명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부천=김주용 기자 mir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