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도시공사가 다음달 2일부터 스포츠센터 운영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 사진은 소사국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 전경/사진제공=부천도시공사

부천도시공사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오는 5월 2일부터 소사국민체육센터, 복사골스포츠센터, 부천체육관 스포츠센터 등의 운영을 재개한다

소사·복사골센터는 수영, 헬스, 휘트니스 프로그램을 등을 운영하며 부천체육관은 헬스와 탁구 등을 일부 재개하고 6월부터는 코로나19 확산 이전과 같이 모든 종목의 운영을 시작한다.

오정레포츠센터와 부천국민체육센터는 시설 점검 등을 마친 후 6월 2일부터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센터별 강습 과목, 접수방법 등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도시공사 홈페이지 회원모집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습을 위한 신청은 인터넷 사전예약 접수와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현장접수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김창형 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스포츠센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시민의 체력증진과 활력을 위해 다양한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김주용 기자 mirkim@incheonilbo.com